[ 사업용 차량 ]
사업장 운영 시 필수 자산인 사업용 차량의 이용 방식에 대해 정리해 봤습니다.
✅ 사업용 차량 이용 방식에 따른 비교
법인이던, 개인 사업자이던 사업장 운영에 있어서 사업용 차량과 관련된 비용은 지출은 필수적 입니다.
요즘은 사업장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할 차량을 구입하지 않고 리스 또는 렌트 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사업용 차량의 구매 및 리스와 렌트의 차이에 대해 정리해 봤습니다.
✅ 사업용 차량 – 리스
리스는 차량을 직접 구매하지 않고 일정 금액을 계약 시 선납 한 후, 남은 금액을 매달 분할 하여 납부하는 금융 상품입니다.
계약 기간이 끝난 후에는 차량을 반납하거나 인수하거나, 재계약을 통해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리스사는 주로 금융회사이며, 계약자는 차량을 임대해 사용하는 구조입니다.
리스의 경우 자동차 번호판이 일반 차량 번호판 이기에 외관상 일반 차량과 차이가 없습니다.
리스는 대출로 보며, 신용도 또는 부채로 간주 될 수도 있습니다.
✅ 사업용 차량 – 렌트
렌트는 차량을 일정 기간 빌려서 사용하는 것으로, 차량 소유주는 렌트카 회사입니다.
일반적으로 단기 또는 장기 렌트로 나뉘며, 개인이나 사업자가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렌탈료에 세금과 보험료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자동차보험을 따로 가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자동차의 번호판에는 하,허 등의 렌트 번호판이 사용됩니다.
렌탈료가 대출로 보지 않기 때문에 신용도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 리스 & 렌트 세무 처리 방식
리스와 렌트 모두 사업자가 사용하는 경우, 비용 처리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세금계산서 발급과 부가가치세 매입 세액 공제 가능 여부는 다릅니다.
리스는 리스료에 대해 면세용 계산서(세금계산서 아님)를 발급하기 때문에 부가세 매입 세액 공제 대상이 아닙니다.
렌트는 과세용 세금계산서를 발급하므로 부가세 매입 세액 공제가 일부 가능하며 공제 대상 차량은 부가가치 세법상 열거된 경차, 화물차, 9인승 이상의 차량 입니다.
따라서 사업 초기에 매출은 없고, 렌트차량의 매입세금계산서만 있다면 부가세 환급이 가능합니다.
✅ 차량 양도와 세금 처리
🔎 금융 리스
계약 만기 시 차량을 반납 하지 않고, 인수나 재 리스만 가능하며, 리스 차량을 제3자 에게 양도 할 경우 자산의 양도로 간주되어 부가세 발생 및 세금계산서 발행을 해야 합니다.
🔎 운용 리스
계약 만기 시 차량을 반납할 수 있는 것으로 장기 렌트와 비슷합니다.
운용 리스 차량을 제3자에게 넘기더라도 재화의 공급이 아니므로 세금계산서를 발급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대금을 받고 권리를 넘긴다면 이 또한 부가세 과세 대상이 됩니다.
✅ 리스,렌트,자가구매 비교
| 구분 | 장점점 | 단점점 |
| 리스 | 초기 부담 적음 일정 기간 후 인수 가능 비용처리 가능 | 부가세 환급 안됨 신용도 영향 있슴 |
| 렌트 | 세금,보험 포함됨 부가세 환급 가능 신용도 영향 주지 않음 | 소유권 없음 번호판 제한 |
| 자가 구매 | 소유권 확보 감가상각비용으로 절세 효과 신용도 영향 없음 | 초기 비용 큼 보험가입등 관리 필요함 |
회계처리 기준 변경으로 인해 현재 대부분의 리스는 금융리스로 회계 처리 되며, 리스와 운용 리스의 구분은 세무 처리 목적에서만 일부 유지됩니다.
📌 정리 요약
사업용 차량 이용 방식은 사업장의 차량 사용 목적 및 세무처리 등에 따라 판단 후 선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리는 대출성 성격이 있어 신용 관리가 필요하고, 렌트는 세금과 보험이 포험되어 관리적 측면에서 편리합니다.
사업자라면 비용 처리와 부가세 환급 여부를 반드시 확인 해야 하며, 차량 양도 시 세금계산서 발급 조건도 숙지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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